[창간축사] 오세훈 서울시장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도 참된 언론 역할 기대”
[창간축사] 오세훈 서울시장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도 참된 언론 역할 기대”
  • 정두현 기자
  • 입력 2021-05-18 15:57
  • 승인 2021.05.18 16:23
  • 호수 1411
  • 5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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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시]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입니다.

일요서울신문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통 시사주간지 일요서울신문은 1990년대 대한민국 저널리즘의 새 장을 개척하며 미디어 환경을 다변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도 흔들림 없이 그 명맥을 지켜오며 날카로운 시각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참 언론의 길을 걸어오고 있습니다.

고재구 회장님과 임직원을 비롯해 현장에서 발로 뛰고 계신 기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랜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은 지금 재도약이 절실한 시기입니다.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부터 다시 뛰겠습니다. 서울이 가진 저력과 잠재력을 꽃피워 시민 삶의 질과 도시경쟁력을 다시 한 단계 끌어올려 나가겠습니다. 청년이 다시 꿈꾸는 서울을 만들고, 기회가 기적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일요서울신문이 서울의 역사를 기록하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데 뜻을 모아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일요서울뉴스의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울특별시장 오세훈

정두현 기자 jdh2084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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