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박병석 국회의장 "27년 동안 축적한 경륜을 밑거름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길 기대"
[창간축사] 박병석 국회의장 "27년 동안 축적한 경륜을 밑거름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길 기대"
  • 정재호 기자
  • 입력 2021-05-18 19:04
  • 승인 2021.05.18 19:47
  • 호수 1411
  • 5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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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제공=박병석 국회의장]
박병석 국회의장 [제공=박병석 국회의장]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장 박병석입니다.

일요서울신문 창간 2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 인사를 전합니다. 

1994년 창간한 일요서울신문은 27년 동안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왔습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민주주의 발전, 문화 창달에 기여하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정통 주간신문으로 자리매김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일요서울신문이 있기까지 정론직필에 힘쓰며 헌신하신 고재구 회장님과 일요서울신문 임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선 기자들의 노고에도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 본연의 역할이 소중합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실을 전달하고, 균형 있는 시각으로 민심을 전달하는 것이 언론의 소임입니다. “건강한 신문을 만드는 것이 핵심가치”라고 선언한 일요서울신문의 정신과 실천을 응원합니다.  

27년 동안 축적한 경륜을 밑거름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일요서울신문이 되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재호 기자 sun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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