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호중 의원실]](/news/photo/202105/451654_368939_748.jpg)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호중입니다.
‘건강한 신문’을 표방하는 일요서울신문사의 창간 2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4년 창간한 일요서울신문은 정통 시사주간지로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진실하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앞장서며 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현재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뉴미디어시대를 선도하는 종합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일요서울이 있기까지 헌신해오신 고재구 회장님, 홍준철 편집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짓말과 그것을 쉽게 믿는 성질이 하나가 되어 여론을 만들어낸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의 말입니다.
가짜뉴스가 난무하며 진실과 거짓의 경계가 모호해진 지금, 언론의 역할은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된 갈등과 분열의 파동 속에서 진실된 보도와 혜안으로 언론이 정도(正道)를 제시해야 합니다. 일요서울이 올바른 목소리로 우리 사회의 성숙한 여론 형성에 힘쓰는 정론직필의 참 언론의 선봉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27주년을 축하하며, 일요서울신문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두현 기자 jdh2084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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