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 낳아 행복했습니다. 청년이 돼 신검 2급판정 받아 1급 못받은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자랑스러웠습니다.허나 지금은 건강하게 낳은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물론 군대가서 훈련받는건 당연하죠.
잘했으면 칭찬과 포상이 , 그 기준에 달하지 못했으면 격려를 해줘야지 폐급전사라는 말로 장정들 기죽이고....누구를 위한 특급전사인지 묻고 싶습니다.
오죽하면 죽고싶다 했을까요?
진짜 누구하나 죽어나가야 그때야 아는척 해 줄까요?
잘 해내는 병사도 많아요. 그렇다고 못따라가는 병사를 징계 수준의 규칙으로 힘들게 하면 안되지요.
징병제의 나라입니다. 아무리해도 안되는 병약하고 체력이 약한 병사가 있어요. 두루두루 살펴 줄 순 없는가 말이에요.
누구나 특급전사가 된다면 그건 이미 특급전사가 아니에요.
7군단의 일이 간헐적으로나마 기사화 된다면 문제가 있어서일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훈련을 받는 건 군인이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장병이 주장한 것처럼 지나침이 너무 힘들게하는것이 아닌가가는 생각도 듭니다. 대부분의 병사가 소리없이 훈련을 받는건 편하고 괜찮아서만은 아닐테지요. 군이라는 특성상 개개인의 모든 편리함을 추구할 수는 없지만 지나친 자유의 제한, 다른 경위로 받은 포상휴가 제한처럼 억압에 의한 강요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범죄자들에게도 인권을 챙겨주고 있는 세상입니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대에 간 이나라 청년들에게도 인권이 존재하는 군대가 되어야 합니다. 소수의 불평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인권을 소수에게 제한한다면 이것이 불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군대가서 훈련받는건 당연하죠.
잘했으면 칭찬과 포상이 , 그 기준에 달하지 못했으면 격려를 해줘야지 폐급전사라는 말로 장정들 기죽이고....누구를 위한 특급전사인지 묻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