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 '파티플래너 양성 기관'으로 인기
인천문예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 '파티플래너 양성 기관'으로 인기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4-09-01 21:46
  • 승인 2014.09.01 21:46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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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최근 개인이나 기업에서 파티관련 산업이 주목 받으면서 런칭 파티•VVIP파티•, 세미나•프로모션 파티 등의 다양한 파티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파티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연출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책임을 맡아 진행하는 파티플래너 직업도 주목 받고 있다.

파티플래너가 갖춰야할 필수 조건으로는 파티의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필요한 예산에 맞는 기획서•견적서 작성, 파티컨셉과 전체적으로 어울리는 공간 디자인과 구성법, 계절과 행사 특성에 등에 따른 다양한 응용기술 등이 필요하다. 결국 파티플래너로 취업으로 하기 위해서는 실무실력이 가장 중요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파티실무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되는 전문학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1호 파티박사 정지수 학장이 국내 최초로 파티플래너학과를 개설한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정지수)는 파티플래너를 꿈꾸는 학생들 사이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파티플래너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무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인천문예전문학교에서는 1학년부터 파티 기획부터 파티요리, 파티 공간연출, 커뮤니케이션 등 파티플래너가 갖춰야할 실무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게 현장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200여개 산학협력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2년제 전문학사학위 취득뿐만 아니라 4년제 학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파티•이벤트계열을 처음 개설한 인천문예전문학교는 올해 인천에는 개최되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아시아 음식문화 축제’를 KBS아트비전과 컨소시엄으로 재학생들과 함께 기획진행할 예정이다.

'2014 인천아시아게임-아시아 음식문화 축제'는 아시아인의 오감 만족을 위한 음식문화 축제로 인천아시아게임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아시아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한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명품음식관ㆍ한식관ㆍ이벤트관 등으로 나눠져 진행된다.

한편, 인천문예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는 8월 30일부터 9월 17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중이며, 홈페이지(http://icac.ac.kr/)에서 원서접수 가능하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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