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Pastry Boutique)가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다쿠아즈 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쿠아즈 8종은 프랑스 정통 디저트를 패스트리 부티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다양한 맛과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프렌치 에볼루션(French Evolution)’ 프로젝트의 두 번째 제품이다.
프랑스 대표 디저트 중에서도 파리지앵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인 에클레어(Eclair)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다쿠아즈(Dacquoise)의 신선한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꼽히는 다쿠아즈는 견과류와 헤이즐넛 파우더의 향미가 특징인 프랑스의 대표적인 머랭(달걀 흰자를 거품낸 뒤 바삭하게 구운 것) 과자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을 테마의 다쿠아즈는 코코넛, 마카다미아, 커피, 캐러멜, 호두, 얼그레이로 총 6가지다.
또한 다쿠아즈를 활용해 만든 타르트 2종인 ‘망고 다쿠아즈 타르트’와 ‘넛츠 다쿠아즈 타르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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