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단독으로 뮤지컬 ‘레베카’의 9월 공연 티켓을 다음달 10일까지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국내 초연을 시작한 ‘레베카’ 공연은 2014년 오픈을 기념해 쿠팡과 처음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쿠팡은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의 공연 중 오만석, 리사 등의 배우가 출연하는 공연을 위주로 일요일, 평일을 포함해 총 10회차, 3000매 한정 판매한다. VIP좌석과 R석, S석, A석 등 모든 등급의 좌석을 확보해 선보이며 공연 일자 및 좌석에 따라 할인율이 다르다.
조기예매 기간인 다음달 15일까지 티켓을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A석과 S석은 30%, R석은 20%, VIP석은 10% 할인 판매한다. 또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공연은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할인가를 적용한다.
이밖에도 고객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지컬 ‘레베카’에 대한 기대평을 9월 6일까지 상품문의 게시판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구매고객 중 35명에게 팡 캐시를 증정한다. 또 쿠팡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뮤지컬 ‘레베카’를 친구에게 소개(태그)하고 기대평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20명을 추첨해 쿠팡 캐시를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문화상품에 대한 대중들의 안목이 높아지면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쿠팡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높은 퀄리티의 문화활동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뛰어난 공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