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이범희 기자] 국내 메이저 육류수입유통사 오와이통상의 계열사 오와이FC에서 런칭한 치즈까페 '홍신'이 외식창업 인기 브랜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치즈까페라는 특유의 컨셉으로 치즈등갈비, 치즈쭈꾸미 등의 메뉴가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홍신은 안테나 매장이 없는 상태에서 이달초 진행된 메뉴 시연, 시식회, 브랜드 설명회만으로 현재 5개의 가맹점을 모집했으며 1호점 방배카페골목점이 다음달 5일에 오픈할 예정이다.
홍신은 유사 브랜드인 홍벽돌, 제임스등갈비 등과의 경쟁을 위해 낮은 단가에 품질이 뛰어난 원자재를 납품하고 '원소스멀티유즈' 가능한 소스류 등을 갖춘 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주방장이 될 수 있어 외식업체의 숙제인 인건비를 최소화 했다.
주요 메뉴로는 치즈등갈비와 치즈쭈꾸미 등이 있다. 매운맛의 등갈비와 쭈꾸미에 치즈를 곁들여 먹을 수 있어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이 계속 찾을만큼 중독성이 있다.
한편 홍신은 스몰비어 이후로 현 창업시장의 화두가 되고 있는 치즈와 결합한 쭈꾸미와 등갈비를 특화된 소스로 차별화해 소비자에게 어필하고 있다. 동시에 탄탄한 중견기업 오와이의 인프라와 자금력 그리고 그에 따른 파상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창업 문의는 전화(1577-8934)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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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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