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수도권 김원태 기자] 경기도는 이천시가 제출한 ‘이천 증포4지구 택지조성사업’ 안건이 지난 22일 제4회 수도권정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천 증포4지구 택지조성사업은 영동 및 중부고속도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계획 등 우수한 접근성으로 개발압력이 증대되는 지역으로 (주)골든게이트가 156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천시 증포동 일원 3만8380㎡에 공동주택 554세대와 공공편익시설 등을 설치하는 공동주택 조성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심의 통과로 10월 사업 착공이 가능하게 됐으며, 증포 3지구와 더불어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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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김원태 기자 kwt405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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