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편 강필구 이혼소송중 혼외자 출산 의혹…대마초까지 ‘경악’
김주하 남편 강필구 이혼소송중 혼외자 출산 의혹…대마초까지 ‘경악’
  • 김종현 기자
  • 입력 2014-08-26 11:46
  • 승인 2014.08.26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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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KBS 2TV 방송캡처>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김주하 MBC 전 앵커의 남편인 강필구씨가 이혼소송중인 가운데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9월호를 통해 김주하의 남편이 내연녀와 사이에서 올해 초 극비리에 딸을 낳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 씨의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했으며 이 아이는 김주하와의 별거 이전에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아이 출산이 현재 진행 중인 김주하와의 이혼소송의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는 목격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애정표현이 너무 진해 오히려 일반 부부처럼 보이지 않았다. 내연녀는 40대 초반으로 아담한 체구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지닌 미녀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12월 우먼센스 측은 김주하의 이혼 전말을 집중 보도하면서 당시 남편 강필구 씨는 김주하와 연애할 당시 이미 유부남이었다고도 전한 바 있다.

이외에도 가수 송대관의 조카인 강 씨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분석 결과 대마초 흡연 음성 반응이 나와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는 등 논란을 빚었다.

한편 김주하는 지난해 923일 서울가정법원에 강필구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6월 진행된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 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todida@ilyoseoul.co.kr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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