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25세 풋풋한 청춘 매력 화보에 담아
'피겨퀸' 김연아, 25세 풋풋한 청춘 매력 화보에 담아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4-08-21 17:08
  • 승인 2014.08.21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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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엘르와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엘르가 만난 김연아는 더 이상 피겨여왕이 아닌 평범하고 풋풋한 25세 아가씨라는 점이 새롭다. 지난 5월 은퇴한 후 비로소 삶의 여유를 찾은 듯한 김연아와 엘르가 나눈 소소한 대화를 엘르 9월 호 에서 전격 공개한다.

김연아는 은퇴 후 소감에 대해, “운동을 안 하니 아픈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 편안해요. 지금은 직업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전혀 없죠.” 라며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되었음을 실감하는 듯 했다.
 
김연아는 엘르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블랙 롱드레스를 입고 긴 머리를 늘어뜨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자랑했으며 미니멀한 코트와 광택 블루 체크팬츠를 입고도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았다.
 
9월 대학원 진학 전에 운전면허를 따고 싶다는 김연아는 엘르와 함께한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소소한 향후 계획을 털어놓는 등 솔직하고 발랄한 그녀만의 매력을 숨김없이 보여줬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는 김연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9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사진=엘르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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