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올해 추석은 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인 만큼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려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하지만 고마운 분들께 전할 추석 선물을 고르는 일은 까다롭기 마련이다.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금강제화가 추석 명절에 주고 받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 만한 선물을 제안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실용적이고 편리한 선물은 역시 상품권이다. 연령대나 취향에 따른 걱정 없이 선물을 주고 받는 사람 모두를 만족시키는 금강상품권은 매년 명절이면 어김없이 손 꼽히는 인기 선물이다. 금강상품권으로는 구두, 캐쥬얼화 등 신발 뿐 아니라 핸드백, 액세서리, 골프 의류, 아웃도어 의류, 신사복 등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금강제화에서는 다양한 추석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남성들을 위한 선물로는 ‘리갈,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를 제안한다. 신발 외피에는 고급 소가죽을 사용하고 내피와 펀칭 처리된 바닥창에는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이 유지될 뿐 아니라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해 남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격은 23만8000원부터 25만8000원.
여성들에게 선물할 아이템을 고민 중이라면 브루노말리의14 F/W 시즌 신상품 ‘팬시O’ 핸드백을 추천한다. 최상급 가죽 위에 가방 장인의 기술력으로 실감나게 표현된 와일드 텍스쳐가 절제된 디자인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다.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볼로냐’, ‘메탈릭 볼로냐’, ‘리얼 스네이크’ 등 3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49만원부터 85만 원이다.
젊은 층을 위한 선물로는 남성 정장화의 대명사로 불리는 리갈에 캐쥬얼 감성을 더한 ‘리갈 101V’(25만8천원)과 반짝이는 글리터 소재의 ‘레노마 트렌디 스니커즈’(16만8천원)를, 중. 장년층에게는 물 한잔보다 가벼운 148g무게와 안정적인 착화감을 주는 초경량 컴포트화 ‘랜드로바 네이처’(17만8천원)가 좋다.
이태리 수입 원단을 사용해 오더메이드를 거쳐 만들어지는 비제바노 신사복은 캐시 클리어 컷(원단표면을 캐시미어처럼 윤기있게 처리) 작업을 통해 디테일이 살아있을 뿐 아니라 최고급 신사복으로서의 품격이 느껴진다. 가격은 상의 45만원, 하의 24만원.
금강제화 관계자는 “장기불황으로 인해 추석에도 부담 없는 가격대에 실속을 겸비한 패션 아이템들과 상품권이 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며 “선물의 가치를 높이고 받는 사람의 품위를 고려한 금강제화 선물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의미를 전하는 뜻 깊은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