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강남을 대한민국 대표 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꾸미기 위해 18일 역삼동 라움(www.theraum.co.kr)에서 강남비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비젼포럼은 한류문화의 중심지(메카)인 강남의 관광문화 사업에 일조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추구해 온 ‘세계 속의 강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여러기관 장과 단체장들이 공동으로 준비하여 온 모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이 됐다.
강남비젼포럼은 오후 6시 30분부터 최한승 회장과 황성식 총무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어 심윤조 국회의원의 격려사 및 라움 박성찬 회장의 인사로 이어졌고, (사)압구정로데오 송성원 이사장의 강남발전을 위한 현장소개와 포천오페라단 권순태 단장의 포럼 축하곡이 이어졌다. 이어, 황인자의원.김명옥구의장.이병두회장.윤재륜교수.조성명회장님의 건배사도 마련되었다.
참석자는 강남구 심윤조 국회의원, 신연희 강남구청장, 김명옥 강남구의장, (사)압구정로데오 송성원 이사장, 성중기 서울시의원, 윤재륜 서울대학교 교수 등 70여명이 모였으며 “세계적인 인기에 걸맞은 문화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는 포부를 밝히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라움 황성식 상무는 “본 포럼의 궁극적인 목적은 강남 발전을 위해 소통과 단합에 있다. 강남구청 신연희 구청장의 염원인 외국인관광객 1000만명 유치와 교통 요충지 조성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의 공동현안 추진을 위해 강남비젼포럼인 들이 모여 협의와 논의를 한다면 ‘세계 속의 강남'의 발전은 확고히 가시화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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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