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 '프란치스코 효과' 톡톡…시청률 8배 껑충 뛰어
평화방송, '프란치스코 효과' 톡톡…시청률 8배 껑충 뛰어
  • 조아라 기자
  • 입력 2014-08-15 10:51
  • 승인 2014.08.15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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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가톨릭 방송인 PBC 평화방송이 '프란치스코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4일 오전 생방송 '교황 프란치스코 방한'의 지상파 3사 전국가구 시청률 합계는 15.5%다. 지난주 동시간대와 비교해 10.1%에서 5.4%포인트 올랐다. 
 
채널별 시청률은 KBS 1TV(9시59분~10시59분) 8.8%, MBC TV(10시17분~10시47분) 3.8%, SBS TV(10시14분~11시2분) 2.9%로 나타났다. 
 
PBC 평화방송의 이날 하루 시청률은 0.182%(유료매체 가입기준)로 지난주 같은 요일인 7일 시청률 0.023%보다 8배 가량 껑충 뛰어올랐다. 
 
TNmS 측은 "교황 방한이 천주교 채널인 PBC 평화방송 시청률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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