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가 주유비, 통신비 등 사업상 경비 지출이 많은 업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강화한 개인사업자 전용 ‘KB국민 마이비즈 업 기업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사업성 경비 절감 혜택과 세무·마케팅 지원 혜택이 담긴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이다. 전월 이용실적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 사업 관련 물품의 구입이 많은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와 통신요금(전화/인터넷/케이블TV) 5% 할인을 제공한다. 대형마트는 월 최대 1만 원, 통신요금은 월 최대 5천 원까지 할인된다.
특히, KB국민카드의 특별가맹점인 스타샵 가맹점주의 경우 할인 혜택이 두 배로 제공된다. 대형마트와 통신요금이 10% 할인되고, 월 최대 할인 금액도 대형마트는 2만원, 통신요금은 1만원까지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영위에 꼭 필요한 분야에 대한 할인과 사업 지원 서비스를 담았다”며 “다양한 기업카드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 보일 것”이라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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