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울러 ‘올 뉴 쏘렌토’의 당당하고 남성미 넘치는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는데 ▲시원하고 강렬한 이미지의 전면부 ▲풍부한 볼륨감과 역동적인 선을 자랑하는 측면부 ▲안정감과 당당함이 공존하는 후면부 등이 특징이다.
‘쏘렌토’는 2002년 2월 1세대 ‘쏘렌토’로 처음 출시된 뒤 올해 6월까지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07만여 대가 판매된 기아차의 대표 SUV로, 이번에 공개된 ‘올 뉴 쏘렌토’는 2009년 4월 출시된 2세대 ‘쏘렌토R’ 이후 기아차가 약 5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3세대 모델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공개된 올 뉴 쏘렌토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한층 강화된 안전성, 동급 최고 수준의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 등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며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를 통해 당당하고 존재감 있게 글로벌 SUV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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