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공연, 파티, 연회, 캐슬웨딩을 위한 라움(www.theraum.co.kr) 아트센터가 25일 기존 음악회에서 들을 수 없었던 '한 여름날의 꿀'같은 브런치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브런치 콘서트는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 ‘클래식 대중화의 아버지’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금난새의 지휘로 라움아트센터 체임버홀에서 11시부터 진행된다.
연주는 클래식의 감미로운 선율을 자랑하는 앰피온 스트링 콸텟, 피아니스트 박세준이 진행하며, 대한민국 클래식음악 대중화의 대표적 아이콘(Icon)인 지휘자 금난새의 유쾌하고 해박한 해설이 더해지는 자리로 준비 될 예정이다.
라움아트센터의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수준 높은 공연과 최고 셰프의 브런치, 13~14세기 남부 유럽의 고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지상 4층, 연건평 1만여 평 규모로 탄생한 ‘고품격 문화예술 공간’ 라움 아트센터의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타 공연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감동을 주게된다.
‘2014 라움아트센터 콘서트’는 25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해피 브런치 콘서트’에 이어 9월 17일 수요일 7시 체리티콘서트, 9월 18일 목요일 11시 해피 브런치 콘서트 등으로 12월까지의 수준 높은 공연과 특색있는 계획이 잡혀있다.
라움아트센터 관계자는“아름다운 라움 아트센터에서 한여름날의 꿀 같은 브런치 콘서트의 문화생활 향유를 즐기고, 관객과 호흡하는 금난새 선생님의 클래식 공연으로 멋진 추억을 안고 가기를 바란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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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