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하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최근 요가 수련 모습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효리는 4일 자신의 불로그를 통해 “처음으로 혼자 아쉬탕가 마이솔을 해보았다. 아직 순서가 조금 헷갈리기는 하지만 수업에 맞춰 따라가는 게 아닌 내 호흡대로 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며 소감과 요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또 “매일 매일 수련한지 이제 여덟달이 되어간다. 프라이머리를 마치려면 3년은 해야 한다는 데 헤이해지지 말고 끝까지 해보고 싶다. 나를 위해 뭔가 끝가지 해본일이 있었던가. 나 파이팅”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는 검은색 민소매를 입은채 요가 동작을 취하고 있다. 특히 요가에 집중하고 있는 진진한 눈빛이 인상적이다.
한편 결혼과 제주도 신혼살림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이효리는 지난달 9일부터 매주 화요일 SBS 토크쇼 ‘매직아이’를 통해 문소리, 홍진경과 함께 재미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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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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