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이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발간 3개월 만에 14만부의 판매부수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에 오른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으로 17세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17세를 앞두고 있지만 선천성 조로증 때문에 신체 나이는 80세에 이르는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모보다 빨리 늙어가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들과 아들보다 외형적으로 더 젊은 부모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는 강동원, 송혜교, 백일섭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9월 3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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