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이범희 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오늘 고 정몽헌 회장 추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북했다.
현 회장은 오전 9시20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 강원 고성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했다.
앞서 현 회장은 취재진에게 "추모식 잘 하고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짤막하게 인사 한 뒤 차에 올라탔다.
현 회장은 추모식에 참석한 뒤 현대아산의 금강산 관광 시설을 둘러보고 오후 4시께 입경할 것으로 알려진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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