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KB국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단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충청남도 천안을 찾았다.
KB국민은행 홍보대사단인 ‘KB캠퍼스스타’ 8기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일대에서 농번기를 맞아 다양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섬머드림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는 대학생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다.
또한 농촌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작업,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봉사 등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포도’를 캐릭터화해 벽화로 그려 넣음으로써 평범한 농촌마을을 생기 있는 포도마을로 바꿨다.
KB캠퍼스스타 참여자는 “그동안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뜻깊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었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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