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그룹 '버즈'가 8일 신곡을 발표한다.
버즈가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8년 만의 신곡이다. 더욱이 이번 앨범은 버즈의 원년 멤버가 뭉쳐 앨범 발매 전부터 큰 기대감을 모았다.
소속사 산타뮤직은 1일 "재결합 이후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버즈는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한 곡이 담긴 싱글을 8일 먼저 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타리스트 손성희가 다리 수술 후 회복 중이어서 컴백 시기를 뒤로 미루는 것에 대해 고민했지만 빠른 컴백을 바라는 팬들의 뜻을 존중해 활동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즈는 2003년 1집 '모닝 오브 버즈(Morning Of Buzz)'로 데뷔했다. 활동 당시 '겁쟁이' '가시' '어쩌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지만 2007년 멤버들의 입대와 함께 해체됐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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