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현정은 회장 금강산 간다
정부, 현정은 회장 금강산 간다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4-07-31 14:02
  • 승인 2014.07.31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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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산경팀] 현대아산이 오랜만에 웃었다.

정부가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관계자의 금강산 방문을 허락했다.

현대아산과 통일부에 따르면 고 정몽헌 회장 11주기 추모행사를 위해 현 회장과 현대아산 직원이 금강산 방문을 신청한터였다.

통일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현대아산이 고 정몽헌 회장 11주기 추모행사를 위해 금강산 방문을 신청해 오늘 이를 승인했다"며 "정부는 순수 추모행사 차원의 방문인 만큼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에도 매년 이를 승인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 회장 일행은 내달 4일 하루 일정으로 금강산을 방문, 고 정몽헌 회장 추모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인터넷뉴스팀]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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