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잡곡밥 전문브랜드 ‘쎈쿡’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07년 6월 쎈쿡을 선보인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동원F&B는 제품 성분 및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쎈쿡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했다.
리뉴얼한 패키지는 기존 러브동원마크 아래 ‘찰지고 부드러운 쎈쿡’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3000기압 초고압 기술로 만들어 부드럽고 차진 쎈쿡만의 특징을 강조했다. 또한 각 제품마다 포함되어 있는 잡곡 곡물 이미지를 삽입해 잡곡밥 전문 브랜드의 이미지를 강화했다.
동원F&B 관계자는 “3000기압 초고압 기술로 지은 쎈쿡은 부드럽고 차지며, 소화가 잘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쎈쿡’을 ‘맛있고 건강한 잡곡밥’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펼치면서 다양한 잡곡밥 신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잡곡밥 전문 브랜드 ‘쎈쿡’은 시중 유일한 제품인 ‘쎈쿡 100% 발아현미밥’을 비롯해 ‘쎈쿡 찰진약밥’, ‘쎈쿡 팔곡밥’, ‘쎈쿡 보리밥’, ‘쎈쿡 혼합곡밥’, ‘쎈쿡 흑미밥’ 등 총 6가지 잡곡밥과 함께 기본 흰밥 ‘쎈쿡 찰진밥’을 선보이고 있다.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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