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식에 앞서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한 여우들의 드레스가 다시금 주목받는 것.
매년 파격적인 드레스를 선보이는 여배우들 사이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배우는 바로 유라성이었다. 유라성은 배꼽까지 깊게 파인 드레스 사이로 적나라하게 가슴골을 드러냈다.
또 속이 비치는 검은 시스루로 섹시미를 배가 시켰다.
손예진도 파격 드레스 행보에 동참했다. 손예진은 파격적인 V라인으로 아찔한 볼륨감을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옷핀 액세서리 포인트로 반전을 더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심은경, 현빈, 김우빈, 조진웅 등 100여 명의 영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27일 폐막작 이권 감독의 ‘내 연애의 기억’을 끝으로 11일 간의 축제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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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송승진 기자>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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