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인터넷 뉴스팀] 사망한 유병언 전 회장의 장남 대균(44)씨가 붙잡혔다. 도피 조력자 박수경(34)씨도 25일 검거됐다.

인천지검은 오후 7시께 경기도 용인시 상현동 인근 모 오피스텔에서 검찰과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피 중이던 이 두 사람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대균씨의 측근인 하모씨의 누나 소유로 알려지며,  지난 5월초까지 사용하고 비워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과 경찰은 이들을 용인에서 인천지검으로 압송해 곧바로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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