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하성민)이 기업 간 거래(B2B) 솔루션 사업의 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SK텔레콤은 10일 “B2B 솔루션 사업 파트너들과 국내 및 글로벌 사업을 위한 공동 솔루션 개발 및 마케팅 지원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SK텔레콤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 파트너사에게 홍보, 세미나를 포함한 마케팅 지원과 서비스 테스트 관련 인프라 제공 및 선행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등을 지원, 모범적인 협업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다.
7개 사업 파트너사는 ▲ 마크로시스 ▲ 모드셀 ▲ 엘비씨소프트 ▲ 포시에스 ▲ 한스크리에이티브 ▲ 해든브릿지 ▲ 휴먼엔시스 등으로 주로 사물인터넷, Cloud, 보안 솔루션 중심으로 SK텔레콤과의 동반 협력이 기대되는 분야의 중소기업들이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B2B 솔루션 사업 확장을 위해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형 사업 파트너와의 상생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시적이고 개방된 맞춤형 동반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 SK텔레콤과 B2B 사업 파트너 협력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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