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 ‘2014 매실미주’ 한정 출시
배상면주가 ‘2014 매실미주’ 한정 출시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4-07-07 10:16
  • 승인 2014.07.0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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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는 2014년 여름 세시주 ‘매실미주’를 오는 7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상면주가 ‘매실미주’는 청정지역 경남 하동에서 수확한 유기농 매실을 숙성시켜 새콤달콤하게 만든 약주다. 매실은 소화 작용과 피로회복에 으뜸으로 꼽히는 여름 제철 식재료로 요즘 같이 기온과 습도가 높아 면역력이 약해지는 장마철에 섭취하면 좋다.

매실미주의 알코올 도수는 14%이며 여름 한정으로 2000병(500ml, 9800원)만 생산된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포천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펍 양재점과 강남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로 술을 담그는 것은 예로부터 내려온 전통 세시풍속이다”라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이 풍부한 우리 먹거리를 활용한 술로 선조들의 지혜를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지난 봄 ‘땅끝마을 냉이술’ 출시에 이어 여름 ‘매실미주’, 가을 ‘들국화술’, 겨울 ‘도소주’ 등 계절별 세시주를 2천 병 한정 생산, 판매한다.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갤러리 산사원의 멤버쉽 회원을 가입하면 계절마다 세시주를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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