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국 6개 노선 주 15회 증편
대한항공, 중국 6개 노선 주 15회 증편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4-07-03 17:37
  • 승인 2014.07.03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대한항공이 7월부터 인천~베이징등 중국 6개 노선 주 15회로 증편해  중국을 오가는 승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오는 8일부터 인천~베이징노선을 3회 증편해 기존 주 11회에서 매일 2회 운항한다. 새로 증편하는 항공편은 화, , 토요일 오후 115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15분 베이징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수, , 일요일 새벽 230분에 베이징공항을 출발하여 새벽 5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오는 9일부터 인천~광저우노선을 기존 4회에서 주 7회로 3회 증편한다. 새로 증편하는 항공편은 월, , 금요일 오후 93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 다음날 새벽 05분 광저우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화,,토요일 새벽 115분에 광저우공항을 출발하여 새벽 54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또한 오는 8일부터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둘러볼 수 있는 옌지에 주 2회 항공편을 증편해 인천~옌지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일부터 중국 동북부의 청정 자연 레저 특구인 무단장과 삼국지 적벽대전으로 유명한 우한에 오는 26일부터 주 2회 증편하여 주 5회 운항한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81일부터는 중국 최초의 경제특구이자 현대화의 상징인 선전에 주 3회 증편해 인천~선전노선을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