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윤하(26)의 신곡 '우산'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지난 2일 정오 공개된 '우산'의 음원은 멜론,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등 9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2008년 발표한 5집 수록곡이다. 당시 윤하는 이 곡의 피처링을 맡았다. 이번에 발매된 곡은 윤하의 솔로 버전이다. 원곡자인 타블로는 데뷔 10년을 맞이한 윤하에게 선물한 곡으로도 알려졌다.
윤하의 소속사 위얼라이브는 "윤하 만의 섬세한 감성 보컬로 꽉 채워진 '우산'에 팬들이 호응한 것 같다"고 전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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