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이이경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그린 해양블록버스터 작품으로 사라진 국새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 세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액션을 담고 있다.
제67회 칸 영화제 필름 마켓에서 총 15개국 최다 선 판매를 기록하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올해 칸 마켓에서 만난 영화 중 가장 오락적인 작품"이라고 찬사를 받기도 한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는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김태우, 김원해, 조달환, 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8월 6일.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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