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은 약 7~10일에 걸쳐 들쑥날쑥 못난 치아를 바로 잡아주는 대표적인 심미보철 치료이다. 부천 상동에 위치한 연세퍼스트치과의원의 보철과 손용하 원장은 “가지런한 치열을 만드는데 치아교정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앞니에 부분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긴 치료 기간과 비용 등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은 보다 단기간에 문제가 있는 앞니를 정상적인 모습으로 복원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연예인들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라고 설명했다. 

 

라미네이트는 마치 여성들이 네일 아트를 받을 때처럼 치아표면을 0.3mm 정도 살짝 삭제한 다음 인조손톱과 같은 얇은 라미네이트 팁을 부착하는 방법이다. 치아 삭제가 최소화되기 때문에 자연치아의 치질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환자가 원하는 모양과 색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라미네이트가 치아 표면만을 삭제하는 방법이라면 올세라믹은 치아 전면을 골고루 삭제하여 올세라믹으로 치아를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방법이다. 올세라믹은 투명도가 자연스러워 자연치아와 유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환자가 원하는 색상을 거의 완벽하게 복원할 수 있다. 

 

연세퍼스트치과 손용하 원장은 “라미네이트는 보통 치아 크기가 기형적으로 작거나 큰 경우나 앞니가 겹치거나 치아 사이에 틈이 있는 경우, 그리고 한 두 개 앞니만 돌출, 회전되어 삐뚤삐뚤한 경우에 적용된다.”며 “올세라믹은 라미네이트 보다 적용되는 치료 케이스 범위가 넓으며, 앞니가 깨지거나 충치, 염증 등으로 신경 치료가 필요할 때와 치아배열이나 치아 색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기존 보철물의 변색으로 잇몸라인이 검게 된 경우 등에 적용 가능하다.” 라고 말했다. 

 

덧붙여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유리한 점이 다르게 적용되고, 치료할 수 있는 케이스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으로 환자에게 적합한 시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조언했다.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은 모두 앞니에 적용되는 시술이니만큼 교합이나 심미성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진행해야 하는 치료이다. 따라서, 저렴한 비용이나 광고 및 이벤트에 현혹되기 보다는 숙련도 높은 전문의가 상주하고, 시술 후 관리까지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치과에서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미네이트와 올세라믹에 대한 도움말을 준 손용하 원장은 부천 상동에 위치한 연세퍼스트치과의원의 보철과 전문의로 심미보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치료의 경우 3차 내원을 기본으로 하여 1-2차 까지는 치료에 주력하고, 3차 내원 시에는 치료 부위에 대한 점검을 하는 등 꼼꼼한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여러 가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에는 환자의 불편한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구강외과, 보존과, 교정과 전문의와의 협진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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