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이범희 기자] 맛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한 프리미엄 스팀오븐구이 치킨전문점 돈치킨(www.donchicken.co.kr)이 치맥(치킨+맥주)과 월드컵 인기로 예비창업주들의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돈치킨(박희태 회장)은 100% 국내산 하림 닭고기만을 사용한다. 건강한 11호(1,000g~1,100g) 냉장육만을 사용하고, 미리 조리하지 않고 주문 후 15분 내로 조리해 신선한 육즙을 보호해 고객의 입맛을 맞추고 있다.
주식회사 압구정은 국내에서 치킨브랜드로 알려진지 5년 만에 370개 매장을 오픈 하는 등 성공적 치킨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 해 왔다. 최근에는 ‘돈치킨’이 신규 메뉴 5개를 추가해 총 39종의 음식메뉴로 확대했다.
치킨 요리의 대명사인 후라이드, 양념치킨의 경우 기름에 튀기는 방식이이다. 하지만 돈치킨의 경우 프리미엄 스팀 오븐구이 방식의 치킨으로 건강을 생각한 메뉴구성과 함께 다양한 메뉴 제공으로 남녀노소, 나이대 별 선호도가 다른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했다.
돈치킨은 치킨, 피자, 안주, 세트 등의 메뉴구성으로 되어 있는데, 치킨의 경우 구운치킨과 구운바베큐치킨 등 14종이며, 피자의 경우 고구마 피장 포테이토 피자 등 8종, 안주는 훈제오리 등 5종, 세트는 치킨과 피자등이 결합돼 7종이 있다.
최근 새롭게 추가된 메뉴는 애간장찜닭, 옛날볶음탕 등 총 5가지로, 이 역시 기름기가 적으면서 담백한 맛의 음식으로 구성돼 있다.
돈치킨 관계자는 “돈치킨은 건강을 생각한 치킨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와중에, 지난 5년간 370여개 매장까지 늘어나면서,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해 신규 메뉴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신메뉴인 찜닭과 볶음탕 등은 중장년층과 노년층에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돈치킨은 올해 빅 스포츠 이벤트인 월드컵과 인천아시안게임 기간동안 주문물량이 많을 것으로 보고 식자재 확보는 물론 전국 10개의 물류센터가 거점이 될 배송시스템까지 비상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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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