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배우 박보검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명량'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워 승리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인 '명량대첩'을 그린 대작으로 지난 2011년 8월 개봉해 747만의 관객을 동원한 '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의 차기 작품이다.
역사가 기록한 가장 위대한 전쟁이자 일본군의 수륙병진 계획을 수포로 몰고간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 '명량'에는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이정현, 권율, 노민우, 박보검 등이 출연한다.
올 여름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명량'은 오는 7월 30일 개봉할 예정이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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