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SK네트웍스(대표이사 문덕규)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드림 패키지(Dream Package)’가 활동을 시작했다.
SK네트웍스는 25일 문덕규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사업 조직 구성원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드림 주머니’를 색칠하는 시간을 갖고, 이달부터 6개월 동안 1300개의 드림 패키지를 제작한다. 또 제작된 패키지는 인도 및 동남아 5개국의 장애·빈곤 아동 대상 12개 교육기관에 전달된다.
드림패키지는 SK네트웍스의 전사적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사내 구성원은 물론 대학교와 자원봉사단체 그리고 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글로벌 빈곤 아동을 돕는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프로그램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우리 회사가 진출한 세계 각국의 지역사회 속에서 구성원의 정성과 노력이 깃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실천해 이웃과의 열린 소통이 있는 기업상을 구축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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