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Ⅰ이범희 기자] 코레일과 IBK 기업은행이 주관하고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중소기업명품마루가 청년 VMD 자문위원단(VMD: Visual Merchan Dising)을 위촉했다.
위원단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패션디자인학과 재학생과 세종대학교 VMD 인턴쉽 수료대상자 총 9명을 선발해, 20일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단은 지난 5월 1주년을 맞이한 중소기업명품마루 서울역점의 VMD 방향성 제시와 실제 작업에 참여하여 고객편의와 제품의 개성을 살린 디스플레이로 기존 전문가들 이상의 평가를 받았다.
위원단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2014년 12월까지 지방역점을 포함해 향후 신설되는 매장 VMD 작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중소기업명품마루는 취업준비생들의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위원단은 재능기부를 통한 내실 있는 취업준비를 할 수 있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제품의 육성을 지원하는 중소기업명품마루가 전문성을 갖춘 청년들의 실습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청년 VMD 자문위원단과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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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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