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사이클론·클리오네 등 신제품 출시, 바라쿠다·에스케이프는 업그레이드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블랙야크는 이번 시즌, 바캉스에 초점을 맞춘 오션라인을 구축해 수중ㆍ해양 스포츠에 활용할 수 있는 티셔츠와 바지, 수영복, 배수기능을 강화한 썸머슈즈 5종을 내놨다.
오션라인의 대표신발인 사이클론은 아쿠아 콘셉트의 다목적형 캠핑슈즈로 버클기능이 있어 탈착과 사이즈조절이 쉽다. 밑창이 신발의 앞부분까지 연결돼 발가락의 상해를 최대한 방지하며, 빠른 배수기능으로 쾌적한 발 상태를 돕는다. 가격은 142,000원이며 주황·연두·분홍 3가지 색상이다.
또, 클리오네는 독특한 모양의 자카드 직조와 야크를 형상화한 프린트로 포인트를 부여한 샌들. 해변이나 계곡, 물가 등에서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다. 118,000원이며 색상은 남색과 적갈색 2가지.
함께 출시된 정글은 일명 조리 형태로, 해변이나 물놀이 또는 일상생활에서 가볍게 신을 수 있다. 가격은 29,000원. 진회색과 청색·베이지 3가지 출시.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황상훈부장은 "기존 아쿠아슈즈와 달리 심플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무리 없이 신을 수 있다"고 말했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에스케이프와 바라쿠다 제품을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 재 출시, 올 여름 총 5가지의 썸머슈즈를 선보이게 됐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