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삼인, 건강에 건강을 더하다
한삼인, 건강에 건강을 더하다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4-06-17 10:30
  • 승인 2014.06.17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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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농협홍삼 한삼인이 100% 국산 원료만 사용한 홍삼음료를 연이어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출시한 ‘한삼인 아이홍삼’은 어린이 연령별로 제품을 3단계로 나눠 몸에 좋은 자연약재를 첨가한 홍삼농축액으로, 홍삼뿐만 아니라 모든 한약재를 국내산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농협홍삼 한삼인의 또 다른 신제품인 ‘착한홍삼 키즈엔’ 역시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권할 수 있는 어린이음료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사과, 포도, 배 과즙으로 맛을 냈다. 기존의 어린이음료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액상과당 경우 체내에서 녹지 않고 지방으로 쌓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원인으로 부각되어 왔다.

최근 건강음료 시장이 ‘무첨가’와 ‘100% 국산’을 키워드로 삼는 만큼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제품들과 우리 농산물만을 사용한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건강음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져 주원료인 홍삼뿐 아니라 다른 원료들도 모두 100% 국산을 사용하고, 합성감미료와 합성착향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올 하반기에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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