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중국 소셜미디어 분석 시장 공략에 나서
LG CNS, 중국 소셜미디어 분석 시장 공략에 나서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4-06-11 14:03
  • 승인 2014.06.11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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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이범희 기자]  대한민국 빅데이터 선도기업 LG CNS(대표 김대훈)가 검증된 기술로 중국 소셜미디어 분석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 CNS가 소셜미디어 분석 솔루션 ‘Smart SMA’로 중국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했다. ‘Smart SMA’는 2012년 LG CNS가 개발한 소셜미디어 분석 솔루션으로,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LG CNS는 ‘Smart SMA’ 한국어 버전에 이어 중국어, 영어 버전을 개발했다.

LG CNS는 빅데이터의 빠른 성장세에 주목, 2011년 업계 최초 빅데이터 전담조직을 신설했으며, 2012년 국내 최초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SBP)’과 HW/SW 일체형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SBP 어플라이언스(Appliance)’를 출시하며 국내 빅데이터 시장을 이끌어왔다.

LG CNS는 특히 빅데이터 영역 중 매년 20% 이상 성장세 를 보이는 소셜미디어 분석 분야에 주목, 이에 특화된 ‘Smart SMA’를 개발했다. LG전자, 신한은행, KDB대우증권, 포스코경영연구소 등이 ‘Smart SMA’의 주 고객이다.

LG CNS는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소셜미디어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첫번째 해외진출 시장으로 중국을 택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미국 등 영어권 국가의 빅데이터 분석시장에도 확대 진출 예정이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빅데이터를 산업에 적용, 실질적인 가치를 만드는 고급분석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 소셜미디어 분석 시장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공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ycros@ilyoseoul.co.kr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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