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추진하는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기획과제 공모'에서 '외식지도사 양성과정'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했다.
외식지도사 양성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과정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유일한 외식전문가 인증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우수대학 및 관련 협회 등 쟁쟁한 기관들과의 경쟁 속에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교수설계 ADDIE 모형을 적용한 차별화, 전문화된 교육과정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황정기 인재개발처장은 “외식지도사 양성과정은 수준 높은 교육생과 분야별 전문 교수진이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으로 진행되며, 수료 후 시보기간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및 aT센타의 다양한 사업에서 외식 컨설팅 및 외식 강의 등 외식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외식산업 경영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외식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이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비의 70%는 국비로 지원되며 외식 강의경력자, 컨설팅경력자, 외식산업 종사자, 전문직 종사자(변호사, 회계사, 경영지도사 외), 금융 및 일반기업 임원급 경력자, 외식관련전공 대학원생 등 높은 수준의 역량 있는 사람들의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70-4310-7510) 또는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www.coco.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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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