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9일 저녁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황제를 위하여' VIP 시사회에 참석한 감독 박상준과 주요출연배우 이민기-이태임-박성웅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 속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황제를 위하여'에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하고 거친 남자로 파격 변신한 이민기와 특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 박성웅, 그리고 작품 속에서 이민기와의 농도 짙은 베드씬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는 배우 이태임 등이 출연한다.
강렬하고, 리얼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오는 6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송승진 기자 songddad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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