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에어부산 기획전’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 휴가철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알뜰한 가격의 항공권과 다양한 여행 패키지 상품을 함께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쿠팡은 에어부산의 편도 및 왕복 항공권을 최대 52% 할인된 7만4900원~9만9900원(왕복 기준)으로 판매한다. 서울 또는 부산에서 출발하는 제주 노선과 ‘서울-부산’간 노선 등이 마련돼 있다.

날짜는 성수기인 오는 7월 24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최초로 ‘김포-부산’간 편도 항공권을 선보여 KTX보다 저렴한 가격인 2만6900원(유류세 별도)에 판매한다.

또 항공권과 리조트 숙박권, 렌터카 이용권이 하나로 묶인 에어카텔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쿠팡은 에어카텔 패키지를 13만9000원~14만9000원의 가격대에 선보인다.

그 밖에 항공권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 렌터카 이용권 등의 패키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우도 및 마라도 관광, 올레길 체험, 승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주도 여행 상품을 11만9000원~24만9000원 ▲제주 곳곳을 누비며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기 위한 렌터카 패키지 상품을 5만9000원~8만5000원에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에어부산 기획전은 알뜰한 가격의 항공권은 물론 다양한 패키지 상품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항공권을 비롯한 다양한 구성의 여행 상품을 좋은 가격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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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