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올 여름이 전력수급 마지막 고비”
산업부 장관 “올 여름이 전력수급 마지막 고비”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4-06-02 10:50
  • 승인 2014.06.02 10:50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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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일산열병합발전소를 방문해 올여름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발전소 안전관리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올 여름이 전력수급의 마지막 고비인 만큼 국민 불편이 없도록 발전소 운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윤 장관은 “기상청의 올 여름 기후전망을 볼 때 작년보다 기상상황이 양호하지만 갑작스런 이상고온 등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 항상 발생할 수 있으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력 수급관리에 빈틈없이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6월이 예년보다 덥다는 전망이 있어 6월 수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관리해주기 바란다”면서 “안전관리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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