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호텔에서 즐기자
브라질 월드컵 호텔에서 즐기자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4-06-02 09:06
  • 승인 2014.06.02 09:06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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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월드텁 패키지', 레스토랑 이벤트에 룸 서비스까지 다양한 행사 마련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더 플라자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고,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월드컵 기간인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서울광장과 시청이 내려다보이는 호텔 ‘더 플라자’는 2002년 월드컵 대국민 거리 응원 이후 ‘명당’으로 불리며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먼저, 호텔 2층에 위치해 서울광장을 가장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 뷔페 ‘세븐스퀘어’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브라질 월드컵 스페셜 코너]를 점심과 저녁에 운영된다.

브라질식 빠메지아나(등심 커틀렛)와 프랑고 아세볼라다(닭 튀김)를 비롯해 스위스식 이색 파스타 ‘크뇌폴리,’ 독일 전통 소시지 ‘학세,’ 아르헨티나식 바비큐 ‘아사도’ 등 월드컵 참여 국가들의 대표 음식 12종을 선보인다.

로비층에 위치한 카페 ‘더라운지’는 브라질에서만 자라는 귀한 슈퍼푸드 ‘아사이베리’ 주스(23,000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를 기간 한정으로 제공한다.

더 플라자 후문의 야외 공원에 위치한 ‘가든 페스트’에서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50,000원(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안주(택1)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17일과 26일에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경기 전야제의 축제 분위기를 북돋을 예정.

특히, 가든 페스트는 수백 개의 전구로 장식된 공원의 나무가 초여름 밤의 낭만을 더하여 월드컵의 감동과 여운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외에도, 더 플라자는 한국 경기가 있는 6월 17, 23, 27일 3일간 [브라질 월드컵 패키지]를 선보인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딜럭스룸 1박과 함께 시중에서는 볼 수 없는 미국산 크래프트 비어와 브라질식 안주 메뉴로 구성된 [월드컵 특별 야식세트]를 객실 어메니티로 제공한다.

또한, 월드컵 프로모션 기간 동안 룸 서비스 특별 메뉴로 ‘치맥 세트(7만원)’와 ‘와인 세트(17만원)’를 새롭게 선보이며 월드컵 응원 도구세트를 무료로 제공해 호텔에서 프라이빗하게 즐기는 경기 관람의 묘미를 더한다. 패키지 가격은 26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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