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014년 스타 소상공인 육성」공개오디션 본선 진출 업체를 선정했다.
지난 3월 24일 부터 4월 18일까지 모집공고 결과 42개 업체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그리고 28일 실시한 3차 업체 PT발표 및 질의․응답 등 세 차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업체가 선발돼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업체는 뚤레, 웰푸드, 감로헌, ㈜두손기프트, 엔에스씨 뷰티, (주)디자인농부 등 6개 업체이다.
TV 공개오디션에 참가하는 6개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당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특례보증으로 저금리(전북도 2% 이차보전) 대출자격이 주어진다.또한 오는 6월부터 3개월간 마케팅, 회계, 경영, 성공창업 분야 전문가들의 경영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6월중 업체별 소개 영상을 제작하여 컨설팅 과정과 함께 6월말부터 9월까지 2주간의 소개영상을 순차적으로 방송돼 업체별 홍보 효과도 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스타 소상공인 공개 오디션’ 프로젝트는 도전정신을 가진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약의 기회 제공하였다.
도 관계자는 “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은 도내 성장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공개오디션을 통한 성공모델로 육성하여 지역 소상공인에게 전북형 대표 비즈니스모델로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중에 개최되는 스타소상공인 공개오디션에 최종 선정된 3개 업체에게는 R&D, 마케팅, 해외진출, 시설개보수, 시스템 개선 등의 경영개선 사업비로 업체당 20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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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