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신임 총지배인에 로스 쿠퍼 선임
파크 하얏트 부산, 신임 총지배인에 로스 쿠퍼 선임
  • 김나영 기자
  • 입력 2014-05-30 01:18
  • 승인 2014.05.30 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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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로스 쿠퍼(Ross Cooper)가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로스 쿠퍼 총지배인은 뉴질랜드 출신으로 1995년 서비스 업계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하얏트에는 1998년 그랜드 하얏트 멜버른에서의 경력을 시작으로 입문했다.

이후 파크 하얏트 멜버른, 그랜드 하얏트 홍콩, 그랜드 하얏트 도쿄의 식음료, 세일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서에서 호텔 실무자로서 경력을 쌓아왔다.

2011년부터는 중국 그랜드 하얏트 선전의 호텔 매니저로 일하는 등 세계 주요 도시에 있는 하얏트 호텔의 입지를 높였다.

로스 쿠퍼 총지배인은 고객 개개인을 케어하는 최상급 서비스로 부산지역 고객은 물론 모든 방문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파크 하얏트 부산이 럭셔리 호텔로서 명성을 이어가 부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nykim@ilyoseoul.co.kr

 

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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