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급 열차와 호텔이 뭉쳤다
국내 최고급 열차와 호텔이 뭉쳤다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4-05-27 10:12
  • 승인 2014.05.27 10:12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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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크루즈 해랑 타고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자고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의 레일크루즈 해랑과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지난 9일 패키지상품 출시 업무협약 후 첫 손님을 맞이했다.

지난 24일 해랑상품 1박 2일 씨밀레코스(서남부권)와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객실과 조식이 연계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부산의 관광객이 그 주인공이다.

6월부터는 지방거주 및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점차 패키지 상품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2008년 11월 출범한 레일크루즈 해랑은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진 국내 유일 호텔식 관광전용열차로 열차 내 명품서비스와 함께 전국일주가 가능하여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관광 상품이다. 또한 6월부터는 새롭게 탄생한 해랑열차를 만날 수 있다.

양사는 상품에 대한 고객의 반응과 수요를 분석하여 향후 고객만족도가 높은 패키지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공동 홍보 및 상호 교차판매 할 예정이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여행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여행의 글로벌 명품화를 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품은 해랑의 1박 2일 코스와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객실, 레스토랑을 결합하여 총 8가지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랑 홈페이지(www.railcruis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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