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대전문학교 학생 3명, '컴팍 라테 아트 대회' 왕중왕전 출전
서울현대전문학교 학생 3명, '컴팍 라테 아트 대회' 왕중왕전 출전
  • 오두환 기자
  • 입력 2014-05-23 20:19
  • 승인 2014.05.23 20:19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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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2014 COMPAK Latte Art 대회'에서 입상한 양성현 학생, 손은영 교수, 방예지 학생

[일요서울Ⅰ오두환 기자] 서울현대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학생들이 지난 17일 대전 SOMEDAY에서 열린 '2014 COMPAK Latte Art 대회'에 입상해 올 연말에 열리는 왕중왕전 경연에 참가한다.

이 대회는 에스프레소 컴퍼니가 주최하고, 두리트레이딩, 깜장커피가 후원한다. 대회에서는 준 프로 및 프로 바리스타들의 예선을 거쳐 32명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현대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방예지, 양성현, 유상훈 학생이 선정됐다.

대회는 토터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번의 대회를 통해 연말에는 전국 커피바리스타 중 왕중왕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전국의 레떼아트에서 프로급의 바리스타들이 참여하고 있는 대회로 연말에 열리는 왕중왕전에서는 국내 최고의 커피바리스타를 선발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서울현대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관계자는 “바리스타학과내에 실기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장으로도 지정돼 자격증 취득률이 높으며, 산학협력을 통한 취업연계와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에서는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성적에 상관없이 지원자의 열정과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면접 100%로만 선발하고 있다. 

freeore@ilyoseoul.co.kr

오두환 기자 freeor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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