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그룹사 직원 및 가족 초청 행사 가져
대한항공, 그룹사 직원 및 가족 초청 행사 가져
  • 박시은 기자
  • 입력 2014-05-22 09:19
  • 승인 2014.05.22 0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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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박시은 기자] 대한항공(회장 조양호)이 지난 21일 본사에서 그룹사 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한진 두드림(Do Dream)’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공 직종에 관심 있는 그룹사 직원 자녀들의 꿈을 키워주는 동시에 그룹사 직원들의 소속감과 한마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초청된 90여명의 그룹사 직원 및 가족들은 3개조로 나뉘어 통제센터, 정비 격납고 등을 견학했다. 또 객실훈련원을 찾아 실제와 동일하게 조성된 항공기 모형에서 화재 진압 및 구명복 착용 방법과 기내 방송, 비상시 항공기 도어 여는 법 등을 배웠다. 이어 모의 비행훈련장치인 FTD(Flight Training Device)를 통해 B744 및 A330 항공기 조종을 체험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한진 두드림 행사가 그룹 직원들의 결속력 강화는 물론 회사와 직원의 동반 성장을 통한 그룹의 내실 있는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직원 간 수호천사로서 도움을 주는 ‘한마음 마니또’와 연관 부서끼리 팀을 조직해 음악으로 화합하는 ‘한마음 콘서트’ 등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 한해 키워드를 ‘한마음’으로 정한 바 있으며 국제아동돕기 일일카페와 1사 1촌 돕기 운동, 의료봉사 등 다양한 ‘한마음’ 활동을 하고 있다.

seun897@ilyoseoul.co.kr

박시은 기자 seun89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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