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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f(x)의 빅토리아가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한 화보를 통해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절제되면서도 섹시한 여성미를 드러냈다.
빅토리아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패션 매거진 엘르가 함께 진행한 화보에서 시스루 소재 원피스와 플라워 패턴의 보디수트, 크롭탑 등 시선을 사로잡는 섹시룩으로 기존에 보여줬던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화보 속 빅토리아는 중국 상하이의 도심을 배경으로 비비드 컬러와 모던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루이까또즈의 2014 S/S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완성도 높은 화보를 만들었다. 이번 화보를 통해 빅토리아는 타이트 하면서도 화려한 패턴의 의상을 입고 매력적인 바디라인을 과감히 공개했다.
빅토리아의 화보는‘엘르’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조아라 기자 chocho621@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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